나 여잔데 내 친구가 나 고양이 같대

고양이 모에화 절대 X

걍 덤벙대서 탁자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떨어트릴 뻔한 경험을 15년째 옆에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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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내가’ 고양이 같다고 한 적 없는데?
그런 글들 보고 기억 나서 쓴거긴 함

[익인1]

쏘리~

[글쓴이]

어엉~~

[익인3]

조심좀해!! 고양이들은 귀여워서 용서되는데 자주그러면 너도 안귀여우면 주위에서 좀 짜증날수도.. 귀여우면 용서함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조심할게ㅠㅠ 그래도 난 떨궈도 젓가락 정도야...!!!!! 난 용서 못 받겠다💦......

[익인4]

귀여워

[글쓴이]

무지성귀여워 금지.
밥 먹다가 접시 다깹니다

[익인5]

adhd 아님? 은근 흔하니까 병원 가 봐

[글쓴이]

걍 등치가 커서 움직이다가 팔꿈치로 치는거라 ㅋㅋㅋㅋㅋㅋ 나도 내가 유튜브 2배속 하는 습관때메 adhd 아닌가 싶었는데 진짜 adhd인 사람 보니까 아니더라고...

[익인5]

니가 판단해서 몰라 병원 가 봐

[글쓴이]

ㄱㅊ아! ㅎㅎ 본문은 ㄹㅇ 덩치 커서 그러는거 맞음

[익인5]

덩치 크다고 덤벙거리지 않아

[글쓴이]

5에게
엉 좁은 곳에선 조금 움직여도 치게 되는데 우리 부모님은 그걸 덤벙댄다고 표현해서 그 표현을 쓴 거야~!

[익인6]

혹시 자주 멍드니

[글쓴이]

아니!!! 부딪혀도 살살 부딪혀서 멍은 잘 안 드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