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모임에서 여자분한테 갠톡 받았는데 아침부터 응? 스러운 갠톡와서 단답계속했거든. 그래서 여자분이 말걸다 먼저 마무리하길래 네네~했는데 또 계속 말 이어가려하고 내가 마무리맨트를 두번이나해도 계속말걸더라고.
솔직히 그 당시는 이정도 까지 생각조차 안했어. 내가 그 여자분이 싫고 좋고가 아니라 그냥 진짜 관심조차 없는분이라 그 당시는 ? 하고 까먹었거든.
근데 그 후로 다시 벙개때 여자분 와서 얼굴봤는데 그 때도 계속 내 뒤에서 나랑 절친한 사친에게 내 이야기를 계속 하는게 너무 들리더라고.
뒤에서 여자들끼리 무슨 이야기가 돈건지 모르지만 그러고 나서 내가 사친이랑 저녁먹고 가볍게 산책하는데 내가 사친한테 산책할 사람 또 있는지 우리단톡에 물어볼까? 했더니 갑자기
잠깐만! 언니도 오고싶어해. 이러더니 그 여자한테 바로 전화걸더니 나한테 지금 언니가 본가로 갔다네.. 이러는거야.그때도 난 ? 어쩌란거지? 생각했거든
근데 그 이후 최근 내가 사친이랑 매일 헬스를 하는데 사친이 카톡을 보면서
언니가 우리 몇시에 운동하는지 물어보는데.. 이러더니 갑진기 언니 이쁴지않냐구 그 여자 칭찬을 하는거야.,
혹시 이거 뒤에서 무슨소문이 도는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