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때문에 엄마랑 겁나 싸움

인생에 도움 주는것도 아니고

내시간만 버리고 너무 가기 싫어서 엄마한테 욕하고 나옴

나도 참다참다 참은거고 기독교집안이라 보수적인것도 빡치는데 ㅋㅋ.. 교회 너무 싫어 혼자 다니면 될것을

교회 때문에 자기개발도 못하고 너무 싫어

독립 마렵다 진짜 

[익인1]

주변에 독실한 기독교 집안 친구들은 다 쓰니랑 비슷한 상황이더라 부모님이 강요하니까 더 거부감 있고..
개인적으로 왜 강요하는지 이해 1도 안 됨..

[글쓴이]

ㄹㅇㅋㅋㅋ 본인혼자 믿을것을
나도 이래서 기독교 싫어…

[익인2]

근데 내 주변은 학교 다니거나 자기개발 한다고 하면 교회 당연스럽게 안나가던데 다들 그런다고 하면 이해해주고 그랬었는데 쓰니네 가족은 무조건 어떤일이 있어도 주말 예배는 빠지면 안된다고 강요하신거야?

[글쓴이]

ㅇㅇ 아파도 무조건
교회 빠지면 걍 제삿날임… 마지막 사진이
영정사진 될수가 있어
걍 교회에 미침

[익인2]

헉 조금 심하시다..암만 그래도 그렇지 나도 할머니랑 다니는데 지에 있을때도 찬송가 보고 노래불러라 기도하라고 강요해도 내가 일 있다고 하면 오지말라고 하거나 예배 끝나기전에 그냥 나가라 그러시는데..교회도 70년 넘게 다니시고 권사이신데도 그래 너네 부모님이 좀 유별나신듯 그렇다면 좀 쎄게 말하고 아예 안다니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쓰니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