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너무 쓰레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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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청 잘생기고 키 큰 이성들한테 대시 받다 보니까 적당히 괜찮고 평균 키인 애인에 대한 감정이 심숭샘숭해짐 첫 연애 때 키크고 잘생긴 사람이랑 사귀었다가 내가 연애랑 안 맞는 것 같아서 헤어지고 앞으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연애해야지 하고 지금 애인이랑 사귀는 건데 좋아하는지도 이제는 잘 모르겠고 눈은 계속 높아지네…

[익인1]

그럼 걔네랑 사겨봐 ㅋㅋ 좋으면 좋은거고 후회하면 후회하겠지
근데 한번 속은 다음에 두번세번 계속 속는사람은 지능 문제긴해

[익인2]

헤어지고 본인 타입인 키큰잘생애 만나..
나도 애초에 이상형이 키큰 잘생이라 남친도 내 이상형에 충족함.. 아무리 다른 잘난 남자봐도 외모는 물론 인성이나 나랑 잘맞는거 등 다른면도 내 남친이 낫다는걸 아니까 계속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