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불 킬때 소리나서 깨기도 하고 그래ㅠ..
이거야 어떻게 못하니까 뭐라 못하고
엄마아빠도 출근 준비 해야하니까 소음 생기는거 앎..
그래서 나도 내딴에 진짜 노력하거든..
귀에 노이즈캔슬링 되는 이어폰 끼거나 아님 걍 귀마개 끼고 자.. 근데 이게 100% 소음 차단이 아니다 보니까
또 깨 ㅣㅠㅠㅠ...
귀를 다른 베개로 꾹 눌러야 소리가 완전 차단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귀가 아파서 자고 일어나면 고통스러움ㅠㅠ..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게 거의 3개월 넘게 지속되니까 너무 괴로운거야ㅠ..
그래서 엄마한테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고 했어..
특히 설거지할때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엄청 크거든..
아침에 이것만 어케 해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그럼 나 설거지 하지마? 출근준비 하지마? 말하지마? 이러는거야..
또 극단적으로 말한다고 내가 큰거 바라냐, 나도 최대한 노력하니까 엄마아빠도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뭐라함..
그래놓고 아빠는 지금 일부러 더 소리 키워서 티비 보고..
내가 잘못한거니...?
웃긴게 아빠도 엄마가 설거지할때 달그락 거리는 소리 시끄럽다고 뭐라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