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리 듣고있으면 내가 너무 불쌍해....
겨우 저런인간 아프다고하면 내 뜻을 굽히고 저 사람 뜻대로 행동해주고
인생 정신병 엔딩으로 다 말아먹고....
또 왠 결혼 타령하면서 내가 자기 뜻대로 행동 안해주니까
속이 안좋다느니 어쩐다느니 하다가
내가 화내고 어쩌고 하니까
이젠 가족 내 왕따 만들음
에휴
내가 저런것도 엄마라고
그동안 저사람 아프다고 하면 어쩔줄을 몰라했던 내가 너무 원망스럽고
저사람도 내가 이 모든게 다 너때문이라고 폐륜짓하고 쌍욕하고 돈도 빼간건 싹 다 잊어버리고
지 아프다고 하면 내가 또 자기뜻대로 굴어줄거라고 믿고 저러고있는거보면
진짜 칼로 찔러서 죽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