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온도가 조금 더울때 였는데
커피산다고 컴포즈 커피 들어가서 커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앞에 서계시던 남자분 목덜미에
모기가 날아와서 앉더라고
보기만하고 아무말도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
우리식구들은 하나같이 나보고 왜 모른척 했냐고
손으로 살짝 휙 해주던 저기요 하고 말해주지 하더라고
잘못은 아니지만 그게 너무 정없다 그래서
내가 너무했나?싶어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