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찬성하는데 적어도 그게 비수술 트젠이랑 범죄자한테는 해당되면 안된다고 생각함

차별금지법은 헌법의 평등 이념에 따라, 성별, 장애, 병력, 나이, 출신 국가, 출신민족, 인종, 피부색, 언어, 출신지역, 용모 등 신체조건, 혼인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형태 및 가족상황,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범죄전력, 보호처분, 성적 지향, 학력,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한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하는 법률이다.

- 완벽한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생물학적 이성이 다른 성별의 시설을 사용한다 > 타인에게 신변의 위협을 느끼게 함

- 강력범죄 전력이 있는 타인이 아무런 법적 제제도 받지 않고 일상 생활을 누린다 > 타인에게 신변의 위협을 느끼게 함

본인의 정체성이나 행동의지에 대한 자유는 타인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저런 부분에서는 제제가 있어야 된다고 봄.

반박시 니말이 맞음

[익인1]

나도 그렇게 생각함
비수술 트젠은 트젠이 아님

[익인1]

솔직히 나는 수술한 트젠도 그닥인데... 그래도 목숨걸고 큰 돈 드는 수술했고 아 정말 남자or여자가 되고 싶었구나 싶은데 비수술 트젠은 이마저도 하지않고 간절하지 않은듯
그리고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고

[글쓴이]

내말이 이거임. 수술 완벽하게 끝낸 트젠들은 본인의 수명이 깎이거나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성별을 바꿀 결심을 한 사람들인데, 그 외는 어떤 의도로 본인의 성별을 바꾼다고 말하는지 가늠이 안되잖아. 근데 무작정 차별금지법 통과해야한다고 말하는건 이해가 안됨.. 저런 부분에서 부수적인 제제가 있다는 전제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봄.

[익인2]

당연….

[익인3]

동감함
사실 트젠에 대해서는 난 아직 내 의견이 확고히 잡히지 않았고 범죄자는 진짜 동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