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결혼은 안하고 애는 갖고싶은 사람없어?

솔직히 나는 이제까지 연애하고 이별하면서 크게 만족했거나 아쉬운 적도 없어서 동반자는 있으나마나한 거 같아

혼자서 잘 놀고 잘 쉼. 딱히 외로움을 못 느껴

근데 나 닮은 애기는 키워보고싶음 물론 육아자체는 어렵겠지만ㅋㅋㅋㅋ

단, 출산은 내 몸이 안 아프다는 전제하에 애 있으면 좋겠다

인공자궁기술 개발되면 좋겠는데 의학기술 어디까지 왔니ㅜ

[익인1]

애 혼자키우는거 난이도 수직상승임
굳이..?

[글쓴이]

돈 있으면 혼자 키우는거 할 만 할거 같은데 돈이 읍따!!ㅋㅋㅋ큐ㅜ

[익인1]

부모가 아이곁에 있어주는건 돈으로 환산할수가 없어!! 둘이 번갈아 돌보는것도 힘든데 혼자 오롯이 키우는거 진짜 우울증걸릴수도 있어ㅋㅋㅋ 안키워본사람이 쉽게 말하는거임ㅋㅋㅋ현실과 상상은 다르니께

[글쓴이]

울엄마는 혼자서 애 둘 잘 키우길래 나도 할 수 있을거 같아서 한번 상상만 해봤어 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엄마만큼 열심히 돈 벌 자신이 없당

[익인1]

엄무니 엄청 대단하시다 고생하셨겠어

[익인2]

남익인데 애키울자신이없음

[익인3]

나 닮은 애가 뿅 나오면 좋기야 하겠지 근데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 전혀 생각 안 해봤어 ㅋㅋㅋ

[글쓴이]

나도 현실은 안되는거 아는데 그냥 생각만 했을때는 나 닮은 애기만 갖고싶당 ㅋㅋㅋ

[익인4]

요즘 애들보면 낳기싫어짐

[익인5]

백인 정자로 낳고싶어

[익인5]

근데 키울돈 없어서 못할듯

[글쓴이]

맞아 돈도 큰 걸림돌이지
나도 상상만 ㅎㅎㅎㅎ

[익인2]

사유리가 낳은애 보니깐 아빠왜없냐고하던데

[글쓴이]

그건 이혼가정 애들도 듣는 소린데 뭐 ㅎㅎ아 저는 혼자 키워요 ㅎㅎ하면 됨

[익인2]

아니 애기가 그러더라고

[글쓴이]

2에게
아구래?? 그럼 사유리가 뭐라했어??

[익인2]

글쓴이에게
그건모르겠어, 그래서 그런방식도 난 존중했는데 애가 저렇게하면 어떨까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