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여자가 더 아까운거야?

남자

스타일좋고 키큼(약간 김재욱 닮음), 명문대 졸업 후 외국계 마케팅기업에서 일함, 집안 돈 많음, 30살

여자

예쁨 (길캐 받아봤을정도), 명문대생, 집안 평범, 23살

여자가 내 친군데.. 남친 1년전에 만났을땐 다들 직업도 좋고 훈훈해서 잘만났다 했는데 결혼전제로 만나고있다하네.. 얘 재수해서 24살에 졸업예정인데 아마 바로 결혼할것 같은데 문제는 남자 회사땜에 미국에서 살아야한다고 했다함.. 신혼집이랑 뭐 이런건 다 남자쪽에서 해결한다는데 얘도 고민이 많은듯.. 친구들 반응도 반반 갈리는데 남자 스펙도 좋고 다 해결한다는데 뭐가 문제냐는 쪽도 있고 나이 너무 어린데 결혼하고 타지에서 외롭지 않겠냐는 쪽도있음..

[익인1]

또이또이아녀

[글쓴이]

그른가

[익인2]

남자가 훨씬 아까운데??

[글쓴이]

아 근데 그것도있어 무조건 아이 가지자는 입장이라 아마 전업주부 될듯함..

[익인3]

남자는 여자 나이 때문에 다 해주는 거 아깝지 않다는 입장 같음
부자여서 떵떵거리고 살 수 있으면 가고 눈치주거나 이런 거 있으면 ㄴㄴㄴ

[글쓴이]

남자가 부자같긴한데.. 머르겠다..

[익인4]

내 주변도 남자가 서울 신혼집 다해오고 미국에서 직장다녀서 여자가 다니던 직장 퇴사하고 남자 따라가서 전업주부 하는 경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