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다니다 관뒀는데 ..

어린이집 다닐 때 너무 힘들었어서 그 1년이 

그래서 퇴사했거든 근데 전공 살려서 취준하고 있는데

다닐때보단 급여가 많이 차이가 나긴 하네 

다시 돌아가자니 아닌 거 같은데 

다들 이럴 땐 어떡하니ㅜ

[익인1]

돈이 먼저냐 내 몸이 먼저냐에 따라 선택이 갈리겠지
나는 애들 자체는 너무 예뻐서 이직을 엄청 많이했고 지금은 정착해서 오래다니고있어! 물론 지금도 100% 만족하는 얼집은 아니고 맨날 원장 욕하면서 다니고있지만 타직종가서도 상사한테 치이면서 최저받을거 생각하면 그냥 욕하면서 다니자는 정도...?

[글쓴이]

사실 일자체가 안맞는것도 있었는데
그게 일년만 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기도 해ㅡ

[익인2]

어딜가든 단점은 있어 너가 생각해보고서 더 이득인 곳으로 고고고

[익인3]

빨리 탈출한거 축하해(8년만에 탈출하고 후회했던 사람이)

[글쓴이]

이직햇어?

[익인3]

ㅇ.ㅇ아예 다른 직종으로

[익인4]

혹시 어느 직종으로 갔는지 말해줄 수 있어?? 나도 준비중인데ㅠㅜ 막막해서

[익인3]

나 아예 상관없는 사무직으로 갔어 급여 어차피 30정도 차이인데 마음이 편하다 처음엔 애들 보고 싶고 그랬는데 퇴근길에 신호걸린 차량에 앉아있는 선생님의 세상 다포기한 표정보고 정신이 번쩍 듬ㅋㅋㅋㅋㅋ진짜 원장이랑 학부모 이상한 사람이 해가 갈수록 줄지않고 더 늘어나 스트레스

[익인3]

3에게
계속 했다간 내가 정신 나갈것 같더라고 애도 이제 하나씩 밖에 안낳으니까 학부모 진상 더 심해지고 원장도 애들 줄어들까봐 별별거 다 해줘야 되고

[익인3]

3에게
가끔 글 올라오지?학부모가 교사 임신 했더니 왜 임신했냐 우리애는 어쩌라는거냐 책임감이 없다 뭐 이런거 그런 이상한 학부모가 진짜 많앜ㅋㅋㅋㅋㅋㅋㅋ남일이아님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고 요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