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일본갔는데 그때 엄마가 놀고 오라고 60만원 줬거든 근데 그거 아빠한테 이거 말 안 햐려고 했는데 그때 나한테 놀고 오라고 줬다면서 그때 좀 쪼들렸다 이러는데
아니 저거 일본 다녀오고 취업 바로 성공해서 월급 최저 받는데도 엄마가 돈 빌려달라고 할 때 매달 꼬박꼬박 줬거든 60이나 준 거 고마워서... 몇달이긴 했지만 200은 넘게 빌려줬음 그거 안 받았고......
60 줘서 나 때문에 쪼들렸던 거 몇 배로 빌려주면서 갚았다 생각했는데 저걸 아빠한테 저렇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