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선넘는 말을 했고 그거때문에 정이 떨어져서 안보이던 단점들까지 보여서 이럴 바엔 헤어지는게 맞는거라고 생각되서 헤어졌어요. 그런데 제가 헤어지기 전부터 쌀쌀맞게 굴던것부터 헤어지자고 한 디엠 내용을 반 친구들한테 보여준거 같아요. 친했던 애들이 전부 저를 안좋게 보는거 같고 피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거 말고도 애인한테 비밀이라고 절대 말하면 안된다고 하고 말한 비밀도 다른애들한테 말해서 그거 때문에 친구랑 사이도 틀어져서 얼마전에 제가 사과를 했어요..저는 얘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몇주동안 밥도 잘 못먹고 잠도 못자서 몸은 망가지고 같은반이라 매일매일이 힘든데 얘는 죄책감도 안느끼는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진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