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2살인데 아빠가 나랑 좀 친해지겠다고 하는 행동... 진짜 너무 싫어

쇼파 4인용이고 나만 앉아 있는 상태에서 굳이 굳이 내 옆에 앉음 

동생 방에 있는 거 뻔히 알면서 동생 어디 있냐고 굳이 굳이 나힌테 물어봄

아 진짜 짜증나 어릴 때나 잘하지 다 본인 업보야...

[익인1]

나도 ㅋㅋ 울아빠 그럴때마다 개시러 나도 22살 큐ㅠㅠ

[익인2]

그거 뭔지 알아 ㅜ 나이 들면 호르몬 땜에 감성적이게 돼서 + 자식들 독립할 나이 되면 외로워져서... 라고 결론내렸는데 나는 사춘기 때 안 외로웠나 ㅋㅋㅋㅠㅠ

[익인3]

이미 늦었어요 아빠 미안. 는 내 얘기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울아빠도 .... 알고있는거 계속 물어보고 진짜 짜증나

[익인5]

난 좀 양가감정 들더라 짜증나고 좀 안됐고 그런느낌..ㅋㅋ

[익인7]

2ㅋㅋ

[글쓴이]

이런 감정이 진짜 무서운것같음...

[익인6]

ㅇㅈ 걍 엄마한테나 잘하지 왜 자식들이랑 친해지려고 그려서 불편하게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