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위치때문에 서울 상경 후
보증금은 부모님 돈 빌려서 원룸 얻어다가
7평남짓 한 좁은 집에서 어영부영 살면서
출근 야근 퇴근이나 반복하며
모은 돈 간신히 천 정도뿐이고
사직서를 늘 맘속에 지니고 다니고
주말은 이력서+포폴작업+외주 일이나 반복하면서
간신히 버티려고 공황장애약이나 달고다니며 회사가는
개노잼인생을 버티는거야?
아니면 다들 나빼고 재미난 무언가를 찾은거야?
어떻게 버티고있는거야?
이럴거면 대체 왜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