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타지에 있는데 한번은 나한테 술마시고 전화해서 나한테 관심도 없지않냐 뭐라하길래 그뒤로 안부 연락 자주하고 사람 신경쓰이게 만들고 동생이랑 엄마는 친구도 없고 밖에도 잘안나가서 내가 놀러갈만한곳, 음식점 찾아서 다니는데 오늘은 나한테 어디 놀러가는곳도 없고 맨날 집에만 있다고 답답하다 뭐라하고.. 왜 다 나한테 그러냐ㅜ 내 친구들은 다 자기 인생 사는데 나만 맨날 가족들 챙기고 신경쓰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