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웅기 COO는 지난 해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롤드컵 일정이 밀렸던 V4 달성 당시에 추억을 가볍게 언급하면서 ‘엑소더스는 없다’고 강하게 입장을 밝혔다. 가장 큰 난관이라고 할 수 있는 ‘균형지출제도’ 역시 감수하고 선수들과 재계약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안 COO는 “V4 당시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겠다고 나간 선수들의 의사를 존중했던 바 있다. 지난해에도 최선을 다해 선수들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번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최선을 다해 선수들과 이야기 할 생각이다. ‘샐러리캡’을 감수해도 선수들과 함께 하고 싶다. 팬 들께서 원하는 모습을 위해 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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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