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찐따는 성인되고도 티가 나는거야??

얼마전 술자리에서 다들 취한담에 어떤분한테 어릴때 친구는 많이 없었을것 같은 스타일이란 소리를 들었어

그분한테 악감정 있는건 아니고 실제로 왕따경험 다수의 찐따라 뜨끔했어

그 아우라는 평생 같이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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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나는 애들이 있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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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나 그런 게 변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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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느낌은 못바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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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비슷한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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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친해지거나 취해도 그런말 함부러 하진 않으니까 성격이 그런건지 과거가 있는건지는 모르는데 그런 느낌이 있는 사람이 있긴하지...
쓰니는 착해서 그 사람한테 나쁜 마음 없다는데 그 사람이 무례한거야 너가 찐다 같았어도 피해주는거 아니니까 마음에 담아두지마

[익인6]

자기 말 할때 끝맺음 안하고 흐리는 애들 있음 그런애들이 좀 왕따 당했을거같아 남의 의견에 무조건 맞아맞아 이러는 애들은 줏대없어보이고

[익인6]

예를들면 여기 가봤는데 xx대리님은 먹어보셨어요? 했는데 상대방이 음.. 나는 먹어봤더니 별로더라 이러면 되는걸 음..나는 뭐..그냥? 이런식으로 흐리는 경우 별로임
차라리 그냥 맛있었다고 하는게 나음ㅋㅋ

[익인7]

ㅇㅇ… 솔직히 티난다고 생각함

[익인8]

솔직히 티나긴 함 학창시절이 사실 사회생활 시작이고 배우는 단계인데 제대로 못해냈으면 성인 돼서도 남들에 비해 미숙할 수 밖에 없음 물론 그걸로 무시하는 게 잘못된 거지만...

[익인9]

나도 내가 티나는것같아서 쫌 슬픔 ㅋㅋ

[익인10]

ㅇㅇ 나도 티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