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짝남이 자꾸 툭툭 장난쳐

짝남이긴 한데 아직 확신 안들어서 고백은 안했거든

최근들어서 자꾸 장난 걸더라고

빤히 쳐다본다던가 말로 툭툭 건드린다던가

놀래킨다던가 그러는데

어느 정도 친해지고 나서 하는 말이

첨 봤을때부터 막 괴롭히고(?) 싶었대

남자들 보통 여자로 보이면 안이러지않나..?

포기각일까?

[익인1]

지 좋아하는거 알고 재밌어서 그런거 깉은데...

[글쓴이]

헐 그럴수도 있겠구나

[익인1]

근데 비호감은 아닌거야. 남자애들 싫으면 아예 닿기 싫어함.
호감이니 닿는건 맞는데 그게 너가 자기 좋아하는게 티나서 그런거일가능성이 좀 높아보인다~

[글쓴이]

아 ㅎㅎㅎ 어떤 느낌인지 알거같다 ㅋㅋ 상세한 답변 고마워

[익인2]

그건 모르는거임
여자로 볼수도 있음
좋아하면 장난치는 남자도 많거든

[글쓴이]

다행이네 ㅋ

[익인3]

좋든 싫든 만만해서 그러는 듯

[글쓴이]

이것도 맞는말인것 같아 ㅋㅋ

[익인4]

초딩때 남자애들이 괜히 좋아하는 애 괴롭혔잖아
그런 느낌 아닌가?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상상하니 웃기네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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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흑 웃프네 ㅋ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