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하면 물건 좀 망가지는?건 생각해야해?

내가 책들이 좀 많은데ㅠ 책을 진짜 아껴....... 아무리 읽어도 새거인거처럼 두는 편인데.. 난리날까봐 무섭다

[익인1]

괜찮던디

[익인1]

그대로 포자기로 둘러가지고 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실어줌 근데 너무 소중하면 따로 챙기는 게 좋을 듯..

[글쓴이]

포자기???? 상자야??

[익인1]

아이고 보자기!! 부드럽고 큰 천으로 가전 옮기는 것처럼 옮겨주던데! 책꽂이 그대로

[글쓴이]

악 책꽂이를 가져가면 그렇게 해주나보다! 난 책꽂이를 버리고 갈거라ㅠ 빼시는거부터 작업하나 싶어서ㅠ

[익인1]

글쓴이에게
에고 그럼 이리저리 치일 수밖에 없을 듯 ㅠㅠ 아님 뽁뽁이로 좀 감싸두는 건 어때? 따로 챙기기엔 너무 무거우니까 ㅠ

[글쓴이]

1에게
ㅠㅠㅠ 마자...
그냥 택배상자에 넣어놔도 해주실까...? 이사가 아예 처움이라.. 괜찮은지 모르겟어..

[익인2]

ㅇㅇ..어쩔수없는듯...내 건담들 피규어 다 박살나짐 난 ㅋㅋ

[익인3]

그게 실력이지

[익인4]

그정도로 아끼는거고 걱정되면 그거는 질접 포장해

[글쓴이]

응 그래서 지금 일반 박스 안에 미리 넣어둘까 생각중

[익인5]

그래서 따로 진짜 아끼는 소장품은 보통 주인이 직접 포장하지않나

[글쓴이]

응 그래서 그냥 물어보는거지 어느정도인가 다른 물건도 고민해야하니깐

[익인5]

나도 귀찮았는데 걍 내가 하는게 마음 편하더라 그냥 맡겼던 책장 조금씩 까이고 긁히고 그랬어서ㅋㅋㅋㅋㅋㅋ

[익인6]

신경 써달라고 말하거나 스스로 챙겨야 속 편하긴 함

[익인7]

중요한거면 따로 챙겨

[글쓴이]

윗댓 보면 알겠지만 책인 경우를 말함거지
다른 것도 어느정도 생각하려고 쓴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