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갈 생각도 없었고 판검사 생각도 없었거든?
그냥 기자가 나한테 잘 맞는다 생각했고 이게 내 길이 맞다고 생각해서 준비 중이야
사촌오빠는 지방대 나와서 그 대학 로스쿨 다니는데 나는 솔직히 관심도 없고 걍 잘 되면 좋겠네 그러고 말았음
나는 서울 상위권 대학이고 경영임 근데 잘난척 한 적 없고 그냥 다님 어차피 주변이 다 그 대학 학생들이라 내가 더 잘났단 생각도 안했고 성적도 그냥 그래서 별 생각 없이 다녔음 사촌들 만날 때도 대학 얘기 1도 안함 그냥 각자 알아서 다니는 거지 이랬음
근데 사촌 오빠가 로스쿨 가고부터 아주 임...
기자 어차피 소용 없다는 둥,,,검사,판사 앞에선 기자는 그냥 확성기라는 둥 공부 잘하더니 직업이 안타깝네~ 이럼ㅋㅋㅋㅋㅋ 나보고 너도 로스쿨 다시 준비해봐 이러고
심지어 이모도 그렇게 공부 잘해도 중요한 건 직업이지~ 이러는데 개빡쳐 진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