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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7l
저번에 내 생일이여서 생일밥 사는데 친구가 가고싶은데 갔거든 근데 무슨 둘이서 8만원나온거야 눈물날뻔 심지어 친구가 시키자는 사이드 메뉴가 35000원이었어(사실안먹고싶었음) 그리고 또 만날때마다 비싼식당위주로 가자그러고.. 직장인친구한테 싼거먹자고 하는것도 눈치보이고 좀알아서 취준생인데 적당한거 먹자하지 ㅜㅜ 비싼데는 가족이나 남친이랑 가먄되잖아


 
익인1
구냥 말해 너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어제
익인2
친구가 너무 배려가 없네... 너도 말해 나 아직 취준생이라 이런 곳 부담스럽다고
어제
글쓴이
그니까ㅜ 가끔 무슨 5성급 호텔 가서 호캉스하자는식으로그러고.. 꼭 식당가서도 사이드메뉴 시키는데 사이드메뉴가 꼭 요리여서 비싸거든 난 내1인분만 먹어도되는데 ㅇㅇ아 우리사이드시켜서 나눠먹을래? 이러는데 그것도 부담스러워 앞으로 그냥 거절해야겠어
어제
익인2
와 친구가 너무 눈치가 없다... 취준생이면 어느정도 봐줘야지
어제
글쓴이
그러게 다른 친구는 취준생이라고 밥도 사주던데 너무고맙더라(물론 꼭 사야돤다는거아님) 걍 나랑 친구랑 같은 선상에 있다생각하나봐 그리거 나는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할인되는거 찾아보고 밖에서 물사먹거나 그러는것도 아까워서 집에서 싸오는데 친구가 옆에서 궁상맞다는듯이 그래
어제
익인2
진짜 너무하네 그 정도면 널 무시하는 거 아니야?? 직장인이라고 유세떠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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