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ong-term-optimization.com/doordash-will-continue-its-growth/
오늘은 미국판 배민, DoorDash의 24.3Q 실적발표와 컨콜 질의응답을 정리해봤어
(성장성) 소비자, 구독자, 총주문액, 평균주문액 등 지표가 YoY 20% 내외로 성장하며, 내러티브 측면에서는 해외 시장에서 미국 시장과 유사한 성장 경로를 밟아가고 있고 식료품 등 다른 카테고리로의 확장도 성공적이야.
(수익성) 질적으로는 이용자수/구독자수를 바탕으로 광고 매출이 확대되면서 신규 시장 적자도 상쇄하고 전사적 차원에서 흑자를 보일 정도로 수익성이 개선되었고, 네트워크 효과, 규모의 경제가 향후 수익성 개선 논리도 탄탄해.
(자본배치)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이라는 핵심가치를 우선시하여 협업, 인수를 통해 카테고리 확장, 지역 확장을 이뤄나가는 자본배치 방향성이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현 시총은 $646억(약 87조원)으로 24.3Q $1.62억(약 2,187억원)을 4배(실적 개선추이이므로 보수적 전망이다)했을 때 PER은 100 정도야.
하지만 네트워크 효과, 규모의 경제 등 강한 경제적 해자의 근거, 성장 내러티브와 매출 성장, 이익 개선 추이를 감안하면 섣불리 고평가로 보기는 어려워.
예전 DoorDash 분석했던 글(http://long-term-optimization.com/doordash-is-fast-growth-stock/) 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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