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빼고 4명이었고, 1차 술자리 끝낼까 말까 얘기 나왔는 순간에 딱 소주 한잔이 부족한거야 그래서 내가 내 소주 마시라고 나 소주잔에 입도 안댔다면서 내 소주 줬는데,
미쏘(미지근한 소주) 개쓰레긴데 왜주냐고; 이러면서 면박줘서 술자리 갑분싸 됐었어 ㅋㅋ…. 아주머니께서 새 소주 가져오실때까지 정적 그 자체였음 ㅋㅋ…
그 이후에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행동하면 내가 너무 당황스럽지 않냐… 이러면서 나랑 다른 친구랑 넌지시 말했는데 사과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