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거절함 나 들어오고나서 회식하는데 뒤에서 자기 친한 사람들이랑 나 예쁘다고 외모 칭찬했다길래 걍 그때까지는 기분 좋고 말았는데 일하면서 계속 이쁜 사람이라 잠이 많으시냐고 한다거나 오글거리는 플러팅을 너무 하는거야 일단 나이도 나보다 어려..그것조차도 부담스러움 처음엔 남동생같고 인성에 문제가 있는 분도 아니라서 인간적으로는 좋게 생각했는데 그래도 선은 지키고싶었고 업무적으로만 얘기하고싶었다? 근데 자기랑 밥을 안먹어준다는 이유만으로 몇번 서운하다는 언급 하는거야 그 뒤로도 사적으로 안만났는데그뒤로 계속 진짜 별것도 아닌걸로 뭐라해; 일 끝나고 집에 왔는데 카톡 보내서 다음부터 조심 좀 해주세요 이러는데 와..그 실수가 내가 한게 아니야 제가 한게 아니라고 하니까 나같으면 예의상이라도 오해해서 죄송하다는 답장 바로 할것같은데 안읽씹해버림 어이가없어서 기가참..업무 자체는 너무 잘맞고 재밌기도하고 성취감 느껴지는일인데 얘 때문에 좀 불편하고 꼴보기 싫어짐 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