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 저번 생리 끝난 이후로 개ㅐㅐㅐ바빠서 남자친구 만날 일이 없음 걍...물리적으로ㅋㅋㅋㅋㅋ그럴 일이 없어 그냥 아예 가능성이 0임
그래서 저거 듣고 솔직히 엥ㅋㅋ... 먼소리지 별로 안 용하네 했는데 지금 여행 날짜랑 생리 예정일 겹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피임약 먹게 생김...
나 사실 이직 땜시롱 간 건데 암말도 안 했는데 앉자마자 이직하지 말라고 니 성향이 그모냥인데 딴 일 한다고 뭐 달라질 것 같냐... 그러고
또 뭐더라... 너 올해 따라 요상하게 자꾸 나돌아다니고 싶지? 역마살도 없는데 왜 그런 줄 알아? 그거 니가 지금 마음이 너무 힘드니까 귀신이 장난치는 거라고 그러는 거임...
나 사무직인데 실내에 박혀 있는 게 너무 우울해서 요근래 밖에 돌아다니는 직업을 가져야 되나? 싶고 외근 미친듯이 나가고 싶고 버스기사님들 보면 부럽고 나 역마살 있나 싶었거든... 원래 실내에서 일하는 거 좋아하는데 올해 처음으로 이런 생각 들어서 좀 이상하다 싶긴 했음
쩝 신기하네 100% 믿는 건 아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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