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원래 반동거하다가 애인 취준땜에 본가 내려가서 장거리됐는데 공부도 해야하고 돈도 못버는 상황이라 한달에 한번정도 보거든 만나서 놀땐 진짜 행복하고.. 너무 재밌고 좋은데 떨어져있을 때가 너무 힘들어ㅠㅠ 연락도 틈틈이 하긴 하는데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세번정도인데 공부하다가 지쳐서 말도 없이 자버릴때 이해는 되면서도 유일하게 연락 많이할 수 있는 시간인데 못해서 서운한 마음이 엄청 커 애인한테 찡찡거리거나 서운하다고 한적은 한번도 없고 그냥 나혼자 속상해서 매일 울다가 자 애인이 표현이 많은편도 아니라 더 외롭다고 느끼는거같아... 그렇다고 헤어지는건 더 힘들거같아서 그것만은 외면하고싶고ㅠ 하 이거 언제까지 이렇게 버틸수 있을까.. 애인도 애인이 할 수 있을만큼 나한테 해주는 것 같은데 내가 이렇게 외로워하고 서운해하는게 참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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