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앞만 보고 대화 하다가 애인 보면 어딜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어 그럼 무조건 여자고 그러는거 만날때마다 항상 목격하는데 기분 좋다가도 그런거 보면 기분 갑자기 다운 되는거 못 숨기겠고 우울해 죽겠어 결혼 생각하는데 서로가 이 이유 때문에 헤어지는게 맞다 생각해 근데 또 사랑하니까 서로 못놔 내가 이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는거 너무 잘 알아서 자기는 그런 오해 안하게끔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있다는데 만날때마다 그러는 걸 봐 내가 진짜 예민한걸까 이젠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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