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 때문에 밖에 나갈때마다 우울해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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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만 보고 대화 하다가 애인 보면 어딜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어 그럼 무조건 여자고 그러는거 만날때마다 항상 목격하는데 기분 좋다가도 그런거 보면 기분 갑자기 다운 되는거 못 숨기겠고 우울해 죽겠어 결혼 생각하는데 서로가 이 이유 때문에 헤어지는게 맞다 생각해 근데 또 사랑하니까 서로 못놔 내가 이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는거 너무 잘 알아서 자기는 그런 오해 안하게끔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있다는데 만날때마다 그러는 걸 봐 내가 진짜 예민한걸까 이젠 지쳐

[익인1]

헐………..왜저래..?

[익인2]

버려

[익인3]

왜 사겨?

[익인4]

그정도면.... 결혼할 사람은 아닌거같아 사람이면 당연히 자기취향이나 예쁘고 잘생긴 사람한테 눈길가거든? 근데 무의식적으로 그랬어도 바로 시선을 거두지 그게 그 사람에대한 예의니까; 근데 쓰니 남친은 여친옆에서도 그 모양인데 혼자 있거나 동성친구들이랑 있을땐 어떨거같음?..... 거의 눈으로 만지는 수준으로 볼거같은데... 그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시작부터 바람기 걱정되지않겠어??ㅠㅠ

[익인5]

왜만남

[익인6]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싫다는 행동 절대 안해 좋아하는 건 못해줘도 싫어하는건 하지말아야지... 결혼하면 그러려니해 그런거 알고 결혼했는데 바꾸길 바라는건 욕심이고 사람 절대 안바껴

[익인7]

뭐라는거니

[글쓴이]

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