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래도 나름 가만히 있으면
조이현 닮았다는 소리 좀 듣는 편인데..
근데 내가 좀 사람들 웃기는거 원래 좋아하는 성격이라..
꼭 잔잔바리로 장난치거나 드립 쳐야하거든...
근데 내가 좋아하는 남성분이 처음 있어봐서..
근데 잘 웃어주시는게.. 너무 오바했나 싶거든..
자제해보려고 해도 습관적으로 괄괄하게 튀어나와ㅠ
ex,
그냥 일상적으로도 손 씻고 나왔는데 휴지가 없다
나: 죄송한데 휴지가 없을까요?
다른 직원: 아.. 찾아봤는데 없네요ㅠ
나: 아.. 괜찮아요~ 자연건조 시키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이런 이성은 좀 많이 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