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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4l
이런생각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난 내 엄마가 더 소중해서 그런지 치매로 요양원에 계시거든 
근데 다른 자식들은 유산 받을거 다 받고 튀었어 
다른 자식들은 찾아오지도 않으니까 할머니가 엄마만 찾어 
그래서 우리엄마는 일주일에 두세번은 가는거 같은데 울엄마 고생시키는 외할머니 빨리 돌아가셨으면 좋겠어 
나도 엄마가 한살이라도 더 먹기전에 같이 여행다니고 추억 쌓고 그러고싶은데 일년 가까이 이러고 있으니까 좀 짜증나네...



 
익인1
너희 어머니께선 니가 어머니께 느끼는 그 감정을 외할머니한테서 느끼겠지. 나중에 니 손녀가 니 딸이랑 놀러가게 너 빨리 죽었음 좋겠다 하면 기분 차암 좋겠다
어제
글쓴이
뭐 지금 당장 내 심정은 그래
밤에 자다가도 전화와서 나 죽는다 데려가라 하고 안오면 죽는다 하고 정작 가면 언니라고 부르고 ...
근데 재산은 아들들 다 줬는데 찾는건 우리엄마임 니가 내 상황 되어보면 알거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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