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한 번 갈때 좀 오래걸림
근데 오늘 저녁에 내가 화장실 들어갔는데 진심 5분도 안돼서 엄마가 자기 급하다면서 나오라함;
근데 나도 볼일보는 중이었고 우리집엔 안방에 화장실이 하나 더 잇음(물론 크기는 많이 작아서 우리집에선 아빠만 씀)
그래서 내가 안방으로 가라하니까 안방은 쓰기 싫다함;
근데 내가 문을 안여니까 발로 막 꽝꽝 차면서 엄마가 나한테
ㅅ@@s년아! 죽여버린다 진짜 이러면서 욕을 하기 시작;
결국 문 열어줬는데 눈 돌아가있고 나를 막 때리려함.
그리고 갑자기 자고 있던 아빠가 걸레같은거 들도오더니 너는 엄마말이 안들리냐면서 내 머리를 후려침;
그리고는 나한테 막 예의가 없다면서 뭐라하는데
이거 내가 이상한거야?
참고로 나중에 알고보니까 엄마가 방광염이 있다함;
난 예전에 다 나은 줄 알았는데… 내가 비켜줬어야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