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6l
부모님 이혼하고 엄마하고 둘이 사는데 돈때문에 이혼함 언급 하기도 싫어서 그냥 언급 안하고 쓸게 이혼 하고도 한동안 엄마하고 나 사는 집에 얹혀살아서 이때가 나 딱 20살 됐을 땐데 정서적으로 많이 혼란스러워서 집에도 잘 안들어가고 계속 돈 때문에 엄마 힘들게 해서 너무 싫었고 내가 일 하니까 이제 나한테 까지 손벌렸어 내가 한번 거절 한적 있는데 그때 그동안 나한테 준 용돈 언급 하면서 눈돌아서 욕하길래 그 뒤로 연락 피하니까 집에 오자마자 나 때려서 엄마가 막아준적도 있어 그렇게 내가 쌍욕해서 집에서 쫓아내고 2-3년 안봤는데 너무 늙은 모습을 보니까 측은하더라 그래서 간간히 연락하면서 밥도 먹고 했어 근데 또 가까워지니까 돈빌리더라 최근에 우는소리하면서 돈 빌려달라고해서 빌려줬는데 안갚길래 문자로 쓴소리 좀 했더니 술 먹고 아까 11시에 전화해서 욕하고 소리지르길래 나도 욕하고 소리 지르니까 먼저 나보고 절연하재서 제발 그러자했어 돈도 지금 당장 보내라고 해서 돈 다 받았고 번호도 차단 하려는데 그냥 마음이 참 복잡하다 나 고등학교 때 학원비 내준거 아까웠다는 소리 하면서 이혼 왜 했는줄 아냐고 운띄우는데 내탓 하려는거겠지 싶어서 내 알빠냐고 하고 끊었어 나 고등학생 때 까지 버스비만 받고 살아서 친구들하고 영화관 한번 못가보고 뭐 하나 사먹어본적 없는데 옷 하나 제대로 사입은적도 없었는데 뭐가 그렇게 아까웠을까


 
익인1
(너무 기니까 안읽어줘도 된당 나도 어딘가에 털어놓고 싶었어ㅎㅎ)난 지금27인데 절연하려고
아빠 바람피웠고(한명이 아님) 사업병있어서 몇번 말아먹고도 사업구상만 하고있고 엄마앞으로 몇억 빚 만들어놨더라고 덕분에 엄마는 파산이든 회생이든 신청하게 생겼고 그거 내가 다 알아보느라 한달만에 5키로가까이 빠지더라 가족들 보험계약대출 받아놓고, 생활비 못줘서 한평생 주부로만 지냈던 엄마가 학교급식일 다니면서 생활비버는데 뻔뻔하게 본인 카드해줘라 돈 얼마 있냐 이런식ㅇㅇ카드안해줬더니 지인이 카드랑 계좌 빌려줬다면서 남보다 못하다고 했다네 중딩 남동생 운동화 닳아서 사야한다고 돈 좀 달랬더니 지갑에 있는 12만원 꺼내서 다 가져가!소리치고 버리듯이 틱 놓고
난 장례식때만 가려고 어렸을때부터 가족중 유일하게 아빠 안좋아했는데 이참에 너무 잘된거있지?

2일 전
글쓴이
우리집하고 똑같네 부모님 같은 회사 다녔는데 아빠가 사업한다고 나와서 그 회사 거래처 빼돌려서 회사 차리자마자 고소 당해서 고스란히 다 빚 생겨서 우리 엄마도 병원에서 배식 하는거 일하시거든 그러다 암 생기고 거기서 일하다가 전신 화상 입어서 하루동안 못깨어났었거든 그거 다 이겨내고 버는 돈 족족 다 아빠 빚으로 나갔는데 .... 그래 나도 잘된거라고 생각할게 먼저 절연하자고 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해야겠다 댓글 써줘서 고마워 .. 🥹 새로 시작하는 한 주 행복만 있길 바랄게 🙇🏻‍♀️🍀
2일 전
익인1
우린 지금 이혼중인데 차라리 맘편해ㅎㅎ답장줘서 고마웡 너무걱정하지마!!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임신한 친구가 장례식장에 못 오는 거 이해돼?444 11.05 20:5250169 0
일상shival 연애 안한 게 죄냐356 11.05 21:2646959 46
일상나 일주일도 안된 신입인데 10분 일찍 출근했더니 163 8:2727785 0
이성 사랑방/연애중안데려다주는걸로 헤어지는거 오반가 190 11.05 22:2717241 0
야구24 시즌 다른팀에서 부러웠던거 하나씩 말해주고가72 11.05 23:168668 0
아이폰 애플케어 하는게 좋을까1 11.04 04:27 33 0
이성 사랑방/ ISTP랑 3주째 연락중인데 21 11.04 04:26 536 0
나어떡하지 목허리어깨 박살난거같음 11.04 04:26 33 0
몇키로 같애? 30 11.04 04:23 370 0
유튜브 오래된 뮤비들 화질 열화시키는것같지않아?1 11.04 04:23 34 0
인생 꼬여서1 11.04 04:22 111 0
서울생활 정리하고 부산가는거 8 11.04 04:22 332 0
다들 친구의 어느정도 싫음? 짜증남?은 안고 지내는거지??5 11.04 04:22 99 0
우울증 겪어본 적 없는 사람은 진짜 이런 생각도 해본 적 없어? 9 11.04 04:21 512 0
........ 전남친한테 전화 잘못걸엇다....... 11.04 04:21 35 0
역검 진짜 제대로 망했는데 합격한 이유가 뭘까 11.04 04:21 38 0
혐오라는 단어도 몰라서 협오 거리는 애들 쟁반으로 치고싶어4 11.04 04:20 78 0
광대 심하지도 않고 아주 살짝인데도 사진으로는 11.04 04:20 27 0
유튜버 우곤 어디 사람이야? 11.04 04:19 32 0
진라면 매운맛 바뀐 거 너무 좋다3 11.04 04:18 261 0
학폭가해자한테 연락하고싶다4 11.04 04:18 57 0
섀도우 더럽게 발리는거같으면 브러쉬 새로 사야함?1 11.04 04:16 22 0
나 거의 8개월간 같은 점심 먹고있어13 11.04 04:16 359 0
편도결석 먼데 11.04 04:16 61 0
밖에 바람 부는 게 거의 태풍급인데 11.04 04:16 2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