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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50l
탈주 3년째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기 = 유치원교사 하던 시기


 
   
익인1
지금은 모해?
12일 전
글쓴이
다른 대학 입학해서 관련직즁에서 일해
12일 전
익인1
오 멋지다…아예 확 진로를 튼게 용기가 대단하다ㅠ
12일 전
글쓴이
평생 그 직종에서 일하면
내가 먼저 죽을거같앗으

12일 전
익인14
무슨 직종인지 대략적으로 알려주면 안돼? 나도 진로 바꿔야해서
12일 전
글쓴이
14에게
의료계열!

12일 전
익인2
진짜 애기 좋아하는거 아니면 힘들어보이더라...내 친구 진상부모들 만나서 완전 고생중이던데ㅜㅜ
12일 전
글쓴이
난 애기 좋아했는데도 힘들었어ㅠ
학부모보다 근무환경이 최악..

12일 전
익인3
+ 초등교사도 하지마세용 ㅎㅎ
12일 전
익인5
교사는 괜찮지 않아? 내동생 교대 다니는데 ㅋㅋ ㅜ
12일 전
익인3
안 괜찮은데여..?
방학 있는건 좋다 ㅋㅋㅎㅎ..

1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익인15
이건 진짜 학바학인 것 같아
학부모나 아이들 잘못 만나면 고생하는 것 같음
나도 초등인데 아직 그렇게까지 힘들다고 느껴본적없어 급여는 기대치보다 적지만 ㅠ

12일 전
글쓴이
15에게
뭔가 유치원과 초등의 힘듦은 결이 다른 느낌..?
초등 센터에서도 있어봤는데 그래도 초등교사가 훨 낫긴해 당연히 공부 열심히 해서 교대 들어간 결과값이겠지만 ㅎㅎ

12일 전
익인3
아니 뉴스보면 나오잖아
걍 애들이랑 학부모 진상짓 상상을 초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일 전
익인4
하.. 내일 출근한다 그곳으로...
12일 전
글쓴이
파이팅 ^.ㅠ
12일 전
익인6
몇년동안 했어..?
12일 전
글쓴이
5년..
12일 전
익인6
아이고 오래버텼다 수고했어 ㅠㅠ
12일 전
익인7
내 애인 유교과인데 이런거 보면 걱정된다ㅠ
12일 전
글쓴이
잘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은 잘 안 맞을듯
12일 전
익인8
애기 돌보는일이 보통 힘든일이 아니지ㅜㅜ
12일 전
글쓴이
애들 보는겈 괜찮은데 잡무가 지옥이야ㅜ
12일 전
익인9
그래서 나도 탈주하고 완전 다른 직종으로 이직한다!! 낼 첫출근인데 잘할 수 이쓰까 걱정 한바가지 ㅜ
12일 전
글쓴이
고생 많았어!
나도 지금 직종 몸 담기 전까지 이거저거 많이 해봤는데 유치원이 진짜 헬오브헬이야 ㅎ... 유치원 한 사람들은 앵간해선 거의 다 적응 잘 할듯

12일 전
익인10
헐 나도 ㅋㅋ
12일 전
글쓴이
고생많앗어 진심 인생의 암흑기 ㅋㅋㅋㅋ
12일 전
익인10
애 좋아서 선택했는데 애가 싫어지는 곳..
부모가 진상이니 애까지 미워보이더라
좋아하는걸 업으로 삼으면 안되겠단 깨달음을 얻었어

12일 전
글쓴이
ㅋㅋㅅㅋㅋㅅ개웃
나는 애들은 지금도 좋은데
근무환경이 너무 열악한게 힘들었어............

12일 전
익인10
난 밖에서 예의 없는 애들 보면 부모가 얼마나 진상일까 부터 생각나더라..
12일 전
익인11
아는 유치원에 선생님 엄마들땜에 현타와서 ㅈㅅ한다고 다른지역간다고 잠수탄거 원장님이랑 다른 쌤이 가서 구해왔다는거 들었는데
12일 전
글쓴이
학부모 문제도 무시 못하지 진짜ㅜ
12일 전
익인12
나 진짜 동료교사때문에 너무 힘든데,, 무슨 일 해야할지 감이 안와 다른거 하고싶은데,, 배운게 이것뿐이라 ㅜㅜㅜㅜ
12일 전
글쓴이
동료교사 문제는 사실 .. 어느 직장을 가도 있는 문제라ㅜㅜ 너무 힘들면 같은 직종 내에서 이직해봐야지
12일 전
익인12
그러게,, ㅠㅠ 초임인데 학부모도 너무 힘들고,,,, 편입할까도 고민중이야
12일 전
글쓴이
초임이면 2년은 버텨봐
어떤 직종이든 3년까진 적응기라고 봐야해서 그 뒤에 확실히 알 수 있눈듯

1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일 전
글쓴이
병설 문이 너무 좁아서 ..
내가 사는 지역은 티오가 거의 없어

12일 전
익인12
나 병설에서 일하는데,, 단설보다 힘들었어..
12일 전
익인15
잡무라고 하면 서류 처리가 많은건가??
난 초등이라 유치원 서류엔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일지 이런 게 많은거야?

12일 전
글쓴이
일지 서류도 많고
행사준비가 끊이질 않아
그니까 초등은 뭐랄까.. 부모참여수업 이런거 맞춰서 수업준비하고 하는 느낌이면
유치원은 달마다 00의 날, 00데이 이런식으로 행사가 많아서 (이게 다른 유치원들과의 경쟁력으로 이어짐) 그거 준비하느라 야근 무한 반복(당연히 수당, 저녁밥 없음)
그리고 똑같이 출근...
행사 준비하느라 못 쓴 일지는 집가서 씻고 노트북으로 쓰고 자기

심할땐 2주동안 새벽 2시퇴근 8시출근 반복했었어

12일 전
익인15
아 행사가 많은거구나ㅠ
하긴 초등은 행사가 많진 않지,, 행정적인 서류나 통계 자료 제출 이런 게 사립유치원은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어떤 일이 있는지 궁금했었어

12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응 사립유는 저런건 평가기간때 몰아서 체크하니 그때만 바쁘면 돼서 의외로 서류는 그냥그래
공노비와 사노비의 차이군아

12일 전
익인16
왜 이유가 머야
12일 전
글쓴이
윗댓!
12일 전
익인17
와 근데 5년 일한거 진짜 대단하다
12일 전
글쓴이
길이 그거밖에 없는줄 알아ㅛ어ㅜ
12일 전
익인18
다들 병들어가더라... 난 보육쪽이었는데 실습했던 곳에서 기본 방광염은 가진다고 그러더라..
12일 전
글쓴이
맞아 나도 생김!
12일 전
익인19
유바유일까? 나 교사는 아니지만 유치원에서 일하는데 우리 유치원 선생님들은 큰 스트레스없이 그냥 잘다니시더라. 원장님도 좋으시고 유치원 분위기도 좋고.. 신규쌤 한분 빼고는 지금 유치원에서 5년 이상 장기근속중. 난 일반회사 다니다 유치원 온건데 회사도 3년 다니니 진절머리 나더라고ㅎㅎㅎ 사회생활이 다 거기서 거기인거같기도해
12일 전
글쓴이
유바유 맞지 근데 열 곳 중 아홉은 다 근무환경 개판이라......
나는 직종 바꾸고나선 죽고싶다 뭐 이런 극단적인 생각은 안해서 괜찮은듯해

12일 전
익인19
힘들었겠다ㅜㅜ 나도 회사다닐때 출근길에 교통사고 안나나..그런 생각도 하곤 했는데ㅎㅎ 행복하게 살자!!
12일 전
글쓴이
진짜 행복만하자ㅜㅜ 파이팅
12일 전
익인20
대학교를 수능보고 다시들어간거야? 몇살때 갔어??
12일 전
글쓴이
졸업자 전형 편입했어 준비해서
12일 전
글쓴이
거의 20대 끝물에!
12일 전
익인21
진짜 힘들어보이긴해... 우리 엄마도 유치원교사인데 퇴근하고나서도 학부모 연락오고 밤까지 일지쓰고 교실 꾸밀 거 집와서 만들기도 하고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등 애기들 편지지 만들어서 편지쓰고 방학도 짧아서 거의 쉬지도 못하고 ....
12일 전
글쓴이
일과 삶의 분리가 안 되는게 제일 힘든거같아ㅜ
12일 전
익인22
초임인데 나도 이번년도만 하고 다른 일 하려고..
12일 전
글쓴이
응원해... 유치원에서 일했던 사람들은 뭘 해도 잘 하더라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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