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만 그런가 교환/반품 하는 거 진짜 싫어함.. 짜증나

물건이 생각보다 마음에 안들면 걍 반품하는데 

사놓고 반품을 왜 하냐 사장님이 뭐라고 생각하겠냐 이럼 ㅠ 

개쓸떼없는 사장님 걱정을 왜 하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발가락 양말을 샀는데 엄지발가락이 안 들어가는거야 보니까 걍 불량이더라고 그래서 교환 받아야겠다고 했는데 

날 예민한 사람 취급해버림 그냥 좀 신으면 되지 그거 하나 때문에 교환하면 어떡하녜.... 

5켤레에 12000원이고 하나당 2500원 꼴인데 불량 하나면 교환 신청할만하지 않나 

발가락이 안들어가는데 어케 신어 도대체 

하 짜증나

[익인1]

오잉.. 이상하시다...

[익인2]

우리엄마는 잘하시는데 아빠가...
심지어 통은 커서 많이도 삼
세면대도 교체하는데 일반인들은 못알아보니까
중국산 개싸구려가져와서 하는것도 뭔 말도 못꺼내게하고 고대로 호구당함..
인테리어 설계가 내 직업인데 내 흑역사 만들어주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