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너무눈물나와서쓰ㅡ게

어디다..얘기할사랒도 없어서 울면서 그냥 쓴다ㅠㅜㅜㅜ15년키우덪 강아지도 아파서 오늘내일하고 케어할사람 나밖에없고 그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잘될뻔했는데 그사람이 타지로 가서 이제 연락도 힘들고 그냥..인생이 너무 힘들다 잘풀린적이없어 지금너무너무힘든데 나 혼자야 그만울고싶다

[익인1]

아이구 힘든 일이 여러 개 한꺼번에 몰려와서 너무 힘들지 쓰니야… 나도 작년에 너처럼 한 번에 힘든 일이 몰려왔던 적이 있어서 너무 공감된다 혼자면 더 그렇겠네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잘 안 되겠지만 너무 너무 너무 힘들어도 나중에 어떻게든 다 지나가더라 시간이 약이란 말이 있잖아 내가 아무것도 못하겠을 만큼 지친 상태일 때에도 가끔 시간이 해결해줄 때가 있더라 지금은 그냥 맘껏 울면서 풀어도 돼 괜찮아 쓰니가 덜 아프길 바랄게 나도 ㅠ_ㅠ

[익인2]

앞으로 다가올 행복한 날이 더 많을거야 인생 길다!!!! 그리고 강아지 아프지 않길 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