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왔는데 잠이 안와

9시부터 소등이라 잤는데 12시에 께서 아직도 못자는중..

밖에 나가서 별 구경이나 할까ㅠㅠ

[익인1]

나도 잠 안와ㅠ

[글쓴이]

미치겠네ㅠㅠㅠ 산책이라도 하는게 나으려나???

[익인1]

놉놉 그냥 눈 꼭 감아 ㅜ

[글쓴이]

사실 옆에 친구도 있는데 코골이도 심해서 미치겠엉....

[익인1]

헉…힘들겠다

[글쓴이]

1에게
하... 아침에 말해줄까 말까도 고민...ㅋㅋ

[익인1]

글쓴이에게
말해보자 나였음 잘때 몰래 이마 때렸다 쓰니가 착하네

[글쓴이]

1에게
방금 나와서 왜 안자고 있냐길래 그냥 잠 안온다 했는데... 하... 냅다 말할걸그랬낭

[익인1]

글쓴이에게
고고! 말해버려 아님 몰라 진짜

[익인2]

템플스테이(feat.인티)

[글쓴이]

ㅠㅠㅠㅠㅠ

[익인3]

템플스테이 가면 네신가 다섯시에 일어나지 않아?? 나 고딩 때 갔다가 눈감자마자 강제기상 당하고 108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여긴 5시!! 그래서 일찍 잤는데 12시 이후로 잠이 안오넹...

[익인3]

어처피 두 시간 남았는데 그냥 산책 스윽 조용히 가봐바 스님들도 주무실 시간이라 좀 그런가? ㅠㅠ

[글쓴이]

일단 마루에 앉아서 별구경이나 해봐야겠당ㅠㅠㅠ

[익인4]

헐 혹시 후기 알려줄수있오!? 얼마들었는지 며칠동안 간지 어떤지 밥 진짜 풀만 먹는지,,

[익인4]

ꖶዞ 간지도!!

[글쓴이]

나 1박 2일로 신청했고 6만원이야!
저녁, 아침 주시고 밥은 채식이긴 한데, 나물들이랑 두부, 밥, 고구마 감자 튀김 , 떡 주셨고 맛있었어!!

왜 왔냐면 음 퇴사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서....ㅠㅠ

[익인4]

아하! 그럼 그 고민들은 좀 해결된 거 같아? 나는 퇴사하고 의미있는 시간 보내고 싶어서 템플스테이 고민중이거든 ㅠㅠ

[글쓴이]

1박이라도 한번 해봐!! 난 너무 좋아서 담에 또 오려고ㅠㅠ 아까 저녁에 잠자기 직전에는 다른 팀 가족분들이랑 대화했는데 너무 좋았고, 조용해서 마음 진짜 편안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