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론 안만나봤고 취미생활 하면서 알게 돼서 연락 계속 하고 지냄
근데 어쩌다가 자긴 입 튀어나온 사람 보면
다 교정시키고 싶고 입 밖에 안보여서 싫대...짜증난다고
유명인도 싫고 일반인이어도 싫다 이런 말을 한거야
근데 그게 나야 그땐 그냥 웃고 어물쩡 상황 넘기고 말았는데
그러고 나서 며칠동안 혼자 계속 옆모습 사진 찍어보고
내생각보다 더 심각한 거 같애서 속상해하고 우울해하고
지금 생리까지 터져서 그런지 감정 오락가락해서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싶어서 막 울음 나와 아ㅜㅜㅜㅜㅜ
진작할걸 지금까지 난 뭐했을까... 다음에 그 사람 얼굴 어떻게 보냐
어떻게 친해진 인연인데 그냥 놔버리기도 싫고 바보같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