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인줄알고 문 열어줬더니 목조르고 조용히 하면 살려줄게 이랬어 진짜 숨이 안 쉬어지는거야 너무 무서웠어 어째저째해서 탈출했는데 계속 끌고가려고 하고 난 계속 복도에서 도와주세요 엄청 크게 반복해서 외치니까 걔가 도망가더라 나도 맨발로 나와서 울면서 배달기사한테 경찰서좀 데려가달라고 하는 와중에 신고 들어왔는지 경찰차타서 이것저걱 하고 왔다 내가 이런 일 당할 줄 몰랐어 목에 긁힌자국은 물론이고 집와서 보니까 몸에도 멍 개많아 이것도 사진찍아놔야겟지? 힘들다진짜죽는줄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