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38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정말 생각많이해보고 아닌것같아서 헤어지자고했는데
막상 걔 없이 살 생각하니까 못살겠더라
좋았던기억만나고.. 너무힘들어서
울면서 전화했는데 그친구가 내마음가지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뭐하는거냐고 해서 정신차리고 다 차단하긴했거든..
근데 내일 나한테 그친구 짐이 조금 남아있어서 짐 전달해주러 짐깐 만나기로 했거든
뭐라고 하면 잡을수있을까…


 
익인1
나 그랫는뎅 잘 잡힘
2일 전
익인2
헤어지자고 생각한 이유가뭔데?
2일 전
글쓴이
나에대해 배려를 잘 안해준다고 느껴서?
그리고 안맞고 디르다고 서로느껴

2일 전
익인2
그런데 왜 다시 만나야해?
2일 전
글쓴이
그사람아니면 못살것같아
좋았던때만생각나고 내가 다 잘못생각한것만같고 잘해줬던것만기억나

2일 전
익인2
아 그런거면 다시안만나두돼
좋았던 때는 사귀던 사이면 누구에게나 있는 거고 다 잘못생각한것 만 같은 건 지금 헤어진지 몇주 안돼서 그래. 그 사람 아니어도 넌 잘 살고 이제껏 잘 살아왔어… 아마 둘 다 정말 살을 깎아내는 고통을 감내하지 않으면 다시 만나도 넌 같은 판단을 내리게 될걸…?

2일 전
익인3
찬사람이 잡아야지
2일 전
글쓴이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울먄서 다시 생각해볼게 라고 말했는데 자기마음가지고 장난치지말라고 한번 그랬단말야…

2일 전
익인4
난 개인적으로 상대가 그런 식으로 번복하면 짜게 식더라.. 그래서 절대 안 잡힘 말의 무게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거 같아서 있는 정도 사라져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내기준 고추바사삭은 뿌링클만큼 전국민 몰카같음530 11.06 16:3362391 2
야구나 솔직히 시즌 중에 특정투수때문에 피치클락 도입 원한 적 있음177 11.06 14:4245260 1
이성 사랑방다들애인이랑 몇일됐어?164 11.06 13:5415600 1
KIA/OnAir ❤️You Quiz? Yes! 2024 통합 우승 타이거즈야, 그.. 1698 11.06 19:459501 0
일상 나 살면서 나보다 마른 사람 본 적 없음 157 11.06 17:069092 1
근데 여섯시반 출근시간에 왜 항상 새로운 사람들이 잇지1 11.04 08:04 40 0
나 첫출근이야1 11.04 08:03 32 0
이성 사랑방/이별 헤어진지 3주된 전애인한테 카톡보내서 답왔는데 뭐라하지 1 11.04 08:03 112 0
3주 동안 후드티 돌려입는 중인데 에버니ㅠ1 11.04 08:03 65 0
이성 사랑방 솔직히 연애는 연하가 맞는데 ㅠㅠㅠ7 11.04 08:03 302 0
홈플러스 걸어서 20분 거리인데 왜 여기에 있냐 11.04 08:03 17 0
오늘 짱추워? 아님 그정돈 아니야? 11.04 08:02 58 0
최근들어 우울~ 경조증 왔다갔다함2 11.04 08:02 39 0
복도에 이거 대체 무슨 자국이야?? 2 11.04 08:01 228 0
오늘 생결 쓸까? 11.04 08:01 17 0
걔 그거 봤을까 11.04 08:01 17 0
드라마 보면 부자들이 나쁘고 서민들이 착하잖아…17 11.04 08:00 423 0
이성 사랑방 스터디카페 좀 친해진 남자 있는데 이거 오바일까?11 11.04 08:00 184 0
강동원 20대 vs 원빈 20대2 11.04 07:59 37 0
경조증 경우울증 정도인데 병원다니면 애인한테 말해?아님 말 안해?2 11.04 07:58 25 0
오늘 무스탕 오바야?9 11.04 07:58 705 0
댄 탈때2 11.04 07:57 44 0
25살 신입 퇴사하고 좀만 쉬어도 될까..ㅠ 22 11.04 07:57 893 0
기타 직장때문에 해외에 있는데 친구한테 한다는 소리들음 ㅎ..2 11.04 07:57 86 0
다들 얼태기 극복 하는 방법 알려주라ㅜ 11.04 07:57 1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앓고 있는 슬이에게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먹는 약은 없는지, 병원은 갔다 왔는지 물어봤지만 그녀는 고통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저 그녀의 손을 잡아주고 택시 아저씨께 빨리 가달라고 말했다.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가는 길에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로 올라온 나의 아픈 감정들은 그녀의 위급상황에서 무용지물로 변했다는 걸 느끼곤 다행이라고 느꼈다. 지금 중요한 건 그녀를 병원에 데리고 가는 거니까.택시 아저씨께 카드를 빠르게 건넨 후 슬이를 부축해 응급실로 들어갔다. 정신없이 접수를 하고 간호사 선생님의 안내로 남아있는 침대에 배정받아 슬이를 눕혔다. 슬이는 고통에 정신이 없는 듯 배를 움켜쥐고 누웠다. 나는 다시 그녀의 손을 잡아 주었다. 그런 우리의 모습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듯 간호사 선..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폴“오린데.”“아 ~ “바람 빠지는 소리로 웃는 최국장.이에 같이 웃는 폴. 그리던 노트 덮는 최국장. 여전히 폴은 보지도 않은 채 한강을 쳐다보며 말한다.“그래서 여기까진 왜 왔어.”“너 보고 싶어서 왔지.”“징그럽다. 빨리 말해. 나 바빠.”최국장 쪽으로 몸을 틀어 말하는 폴“아니 근데 너무하네. 몇 년 만인데 어? 사람 보지도 않고 이게 동방예의지국의 예읜가?”그제야 폴을 바라보는 최국장.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바라만 본다.“ 너무 그렇게 바라보면 나 좀 …”“진짜 지랄말고 빨리 말해 왜 왔어”“여전히 까칠하시네. 너 나한테 줄 거 있잖아.”“뭘?”“왜 이래- 빨리 줘 너 바쁘다며. 나도 바빠 새꺄. 피곤해 죽겠다 어제 저녁 비행기로 날아와ㅅ…”“뭐 말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잠시 말이 없이 최..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소리)"아 왜!!!!!""뭘 왜야~ 어제 잘 들어갔나해서 전화했지~""이보아 이 나쁜년 ... 내가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야 무슨일이 있었어야지 그러라고 간건데~ 없으면 섭섭하잖아?ㅎㅎ""아니!!!! 없었어야 되는 일이 있었으니까 하는 말이지!!!!""...? 너 무슨 일 있었어...?""...""야!!!!! 백설 미친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냐 ..? 웃을 수 있을 때 마음껏 웃어둬라 ...'설에게 자초지종 설명을 들은 보아는 웃기면서도 설렌다며 여고생 마냥 꺄악 소리를 지르며 더 얘기해달라 졸랐고 설은 보아를 죽여버리겠다(?) 협박하고서는 끊어버렸다."아 ...ㅡㅡ 근데 옆집은 왜이렇게 시끄러워 아침부터 짜증나게 ㅡㅡ""하..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로 묻는다. 후회할거면 지금이라도 관둬""... 안해요 후회“재욱은 이 아이가 귀여워서인지 어이가 없어서인지 아마 후자에 가까울게 분명 .. 본인도 모르게 코웃음을 한 번 치고는 우리는 신발도 벗지 못한 채로 현관문에 기대어그 아이의 두 손목을 한 손으로 잡아 위로 들어올려 결박한 뒤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서툴다.'키스 처음해보나.'우리 둘 다 어지간히 취했고 물론 나도 아니라고 할 순 없었다.불이 켜지지도 않은 집. 신발도 벗지 못한 채 서로의 몸을 같이 어루만지며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우리가 격정적으로 움직일 때마다 신발장 위 센서등이 간혹 켜질 때 우리의 숨소리는 더욱 크게 들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듯 했고, 나는 간간히 켜지는 센서등에 의해 그리고 그 애가 등을 맞대고 있는 거울 속에..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가 그랬던 적은 딱히 없다.워낙 내가 오빠를 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해서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1,2시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기에 불만이 있지는 않는다만.."안 잤다고!?""…응!"오빠와 나는 한 번도 자본적도 없고.. 같이 외박을 해본적도 없다."아니 어떻게 5개월 동안 한 번도 안 자봤어?""그러게 그냥.. 뭐 어쩌다보니!...""야 그게 말이 되냐..? 집도 있으시면 집에서 데이트 해봤을 거 아니야. 근데도 아무일도 없었어?""…응!"나나는 당황스러운지 한참동안 아무말도 없었다. 하긴 그렇지.. 5개월 만나면서 일주일에 한 번 보거나.. 두 번 보거나.. 심지어 내가 외박이 잘 안 되기도하고.."솔직히.. 뭐.. 나도 오빠한테 너무 조심스럽기도하고..""어.""뭐 그냥.. 헤헤..ㅎ헤.ㅎ.....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너무 쓸데없이 방방 뛰고 해맑은 나와는 달리 남자친구는 순하고 밝게 생겨서는 무뚝뚝하다. 어쩌면 나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나? 싶을 정도일 때도 있다. 남들이 봐도 내가 더 좋아한다고 느낄 정도!?그리고 8살 차이가 나는지라.. 내가 막! 엄청 엄청 편하게 대하지않는 것도 있긴하다! 조심스럽달까."진짜 잠깐만요!"남자친구는 약속이 있으면 항상 미리 준비를 하고, 나는 대부분 늦게 준비한다. 그런 나를 몇분이고 몇십분이고 기다리는 게 남자친구의 일이다."얼른 가야되는데. 멀었어?"거실에서 나를 부르던 남자친구는 결국 문을 열고 들어와 나를 보았다."히히히....고데기만 하면 끝나욥!.."머쓱하게 헤헷-하고 웃으면 남자친구는 어지럽혀진 내 방을 보고 감탄하는 듯 보다가도 날 바라보며 말한다."이제 고데기 하는 거야?""금방해! 5분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