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0l

기분 나쁘면 나만 손해인 거 아는데 힘나거나 자극되는 말 해주라

충격요법 한다고 거의 비방하는 식은 말고..



 
익인1
왜싸웠어
2일 전
글쓴이
부모님 모시고 운전해서 단풍 구경 시켜드리는데 혼나고 비속어나 듣고 와서..
2일 전
익인1
엥 좋은일 했는데 혼내시다니 부모님이 너무하셨는데?
쓰니 잘못 없네,,원래 잘못없을때 혼나면 더 억울하고 슬픈데 그치 ?
울지말고 맛있는거 먹고 기분좀 나아지고 일하자
일도 슬프고 힘들때하면 더 스트레스야 잠깐 밖에 나가서 가을바람 선선한데 몸에 환기 시켜주고 뇌좀 맑게하구 진정하구 달달한거 마시구해 핫초코나 그런거

,기분이 나아져야 일할때 집중도 더 잘되고 그래 .잘못한거 없으니 너무 속상해하지마 부모님이 뭐 널 오늘 혼내신게 앞으로 너가 살 인생에 영향 하나도 없으니 흘려듣고 진정하구 기분 진정시키구 일하자!

2일 전
글쓴이
ㅠㅠㅠ잉 나는 한두 줄 정도만 써줘도 고마웠는데 이렇게 길게 마음 써줘서 감동이야... 익이 덕분에 힘나는 아침이 됐어🥺😢 다정한 위로 정말 고마워 익인이도 좋은 하루 보내고 언제나 행복하길 응원할게🧡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내기준 고추바사삭은 뿌링클만큼 전국민 몰카같음550 11.06 16:3369821 3
이성 사랑방다들애인이랑 몇일됐어?216 11.06 13:5422880 1
야구나 솔직히 시즌 중에 특정투수때문에 피치클락 도입 원한 적 있음174 11.06 14:4249763 1
일상 나 살면서 나보다 마른 사람 본 적 없음 177 11.06 17:0617059 1
KIA/OnAir ❤️You Quiz? Yes! 2024 통합 우승 타이거즈야, 그.. 1698 11.06 19:459890 0
왜 향기 좋은 샴푸린스는 두피에 안좋을까ㅠㅠ 11.04 09:07 19 0
왜 회사만 오면 머리가 아프지? ㅠㅠ5 11.04 09:07 33 0
얘들아 혹시 삼성세탁기 폰 연동되면 돌아가고 있는거 알림뜸? 11.04 09:06 18 0
매매혼 쓰니야 이 글 봐라 11.04 09:06 143 0
익들아 이유없이 마음이 불안할땐 어떻게 해소해??9 11.04 09:06 34 0
선생님 같이 생겼다, 커리어우먼 같다 << 찐따같단 소리임?.. 8 11.04 09:06 174 0
skt에서 넷플 70퍼할인 해주는 걸로 넷플 끊고 방금까지 3개 작품 달림..ㅋㅋㅌ.. 11.04 09:05 74 0
산책하면 나만 똥마려움?2 11.04 09:05 25 0
하.. 와 신입 진짜 노답이다 걍 임1 11.04 09:05 182 0
마음이 불안하면 사람한테 의존하게 되는 듯 2 11.04 09:05 24 0
회사 옆자리 사람 젤리 먹는 소리 겁나 거슬리네 11.04 09:04 26 0
아이폰 16프로 필름 뭐써??3 11.04 09:04 71 0
20대 중반 이후에 알바하는사람은 고졸이 많아? 2년제졸이 많아?1 11.04 09:04 28 0
우리 엄마 50대인데 adhd 같지…? 11.04 09:04 34 0
유지어터익인데 아침9 11.04 09:04 400 0
와 겨울옷 진짜 비싸네 11.04 09:04 50 0
CU가 포루투칼 언어로 항문이랰ㅋㅋㅋㅌㅋㅌㅋ 11.04 09:03 47 0
결과 기다리는게 참 못할짓인듯 4 11.04 09:02 23 1
첫출근 지각인데 문자보낼까 그냥갈까5 11.04 09:02 79 0
요즘 밤낮없이 먹다가 공복시감만 지켯더니2 11.04 09:02 115 0
고, 지금도 너무 좋아해서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1,2시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기에 불만이 있지는 않는다만.."안 잤다고!?""…응!"오빠와 나는 한 번도 자본적도 없고.. 같이 외박을 해본적도 없다."아니 어떻게 5개월 동안 한 번도 안 자봤어?""그러게 그냥.. 뭐 어쩌다보니!...""야 그게 말이 되냐..? 집도 있으시면 집에서 데이트 해봤을 거 아니야. 근데도 아무일도 없었어?""…응!"나나는 당황스러운지 한참동안 아무말도 없었다. 하긴 그렇지.. 5개월 만나면서 일주일에 한 번 보거나.. 두 번 보거나.. 심지어 내가 외박이 잘 안 되기도하고.."솔직히.. 뭐.. 나도 오빠한테 너무 조심스럽기도하고..""어.""뭐 그냥.. 헤헤..ㅎ헤.ㅎ.....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나는 부모님 집에 얹혀살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고 L은 다른 지방에 살면서 딱히 하는 일이 없었다. 취준생과 백수의 만남이었다. 그렇게 열악한 상황에도 나는 누군가를 열렬히 좋아하고 싶었나 보다(아무래도 특유의 외로움 때문이었겠지). 그런 결핍은 일주일에 한 번 만날까 말까 하는 L과의 데이트를 기다리게 했고 나는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기차역으로 마중을 나갔고 배웅했다. 개인주의자에 가까웠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헌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아낌없이 내어주는 건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이라고 믿었으니까.나와 L의 백수 상태는 쉽사리 바뀌지 않았기에 한동안은 나름 안정적으로 데이트를 이어 나갔다. 나는 어떻게 모아두었던 돈이 있었는지 L에게 밥을 사거나 커피를 사주고는 했다. 물론 L이 기차를 타고 다른 지역..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폴“오린데.”“아 ~ “바람 빠지는 소리로 웃는 최국장.이에 같이 웃는 폴. 그리던 노트 덮는 최국장. 여전히 폴은 보지도 않은 채 한강을 쳐다보며 말한다.“그래서 여기까진 왜 왔어.”“너 보고 싶어서 왔지.”“징그럽다. 빨리 말해. 나 바빠.”최국장 쪽으로 몸을 틀어 말하는 폴“아니 근데 너무하네. 몇 년 만인데 어? 사람 보지도 않고 이게 동방예의지국의 예읜가?”그제야 폴을 바라보는 최국장.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바라만 본다.“ 너무 그렇게 바라보면 나 좀 …”“진짜 지랄말고 빨리 말해 왜 왔어”“여전히 까칠하시네. 너 나한테 줄 거 있잖아.”“뭘?”“왜 이래- 빨리 줘 너 바쁘다며. 나도 바빠 새꺄. 피곤해 죽겠다 어제 저녁 비행기로 날아와ㅅ…”“뭐 말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잠시 말이 없이 최..
thumbnail image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은 고르질 못했다. 잠깐 움찔 할 때마다 배에 겨눠진 쇠 총구가 더 짓눌렸다. 생경한 감각이었다. 매서운 눈빛과는 다르게 남자는 수십 번 고개를 돌리며 불안해했다. 그가 피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대충 감으로도 알 만 했다.“ 바보같은 놈들! 그걸 놓치다니! 샅샅이 뒤져라! 나머지는 종로 고가까지 들어간다! ”저 멀리 말소리와 군화소리가 다급하게 흩어졌다.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만이 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게 되자 그는 마침내 다시 눈을 맞췄다.“ 조선인? ”고개를 끄덕였다. 매서운 눈빛으로 쳐다보던 남자가 아주 천천히 자신의 손을 떼냈다. 침을 삼키며 떨리는 숨을 얕게 내쉬자, 남자는 낮게 잠긴 목소리로 조용히 말했다.“ 이 일은 잊어버리는 게 좋을 거야. 내 총은 출신도, 신분도 가리지 않으니까. ”그 말을 끝으로 총을 거둔 남자는 본인의 외투 안 주..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로 묻는다. 후회할거면 지금이라도 관둬""... 안해요 후회“재욱은 이 아이가 귀여워서인지 어이가 없어서인지 아마 후자에 가까울게 분명 .. 본인도 모르게 코웃음을 한 번 치고는 우리는 신발도 벗지 못한 채로 현관문에 기대어그 아이의 두 손목을 한 손으로 잡아 위로 들어올려 결박한 뒤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서툴다.'키스 처음해보나.'우리 둘 다 어지간히 취했고 물론 나도 아니라고 할 순 없었다.불이 켜지지도 않은 집. 신발도 벗지 못한 채 서로의 몸을 같이 어루만지며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우리가 격정적으로 움직일 때마다 신발장 위 센서등이 간혹 켜질 때 우리의 숨소리는 더욱 크게 들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듯 했고, 나는 간간히 켜지는 센서등에 의해 그리고 그 애가 등을 맞대고 있는 거울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