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미련 남아서 헤어진건 아는데
그래도 이성적으로는 이게맞고 마음도 얼마 안남은것도 사실이라면서 나 보면 또 흔들린다고 내가 안아달라하면 안아주고 손잡아달라하면 손잡고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이게 헤어진건지 만건지도 구별이 안가서 대화해보니ㅋㅋㅋㅋ..
본인은 선 그으려고 했는데 내가 다가오니까 못 피한거같다며 그러네 그렇다고 안헤어질생각은 아니라하고
걍 찬사람은 차인사람이 뭐라하든 여지주면 안되는거 아니냐?
마지막에 이런 여지주면서 우유부단한 책임감없는 모습보니까 마음정리 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