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 순간만 알겠다고 새겨듣다가 좀 지나면 헤헤 웃으면서 또 반복함... 지각도 몇 번 있었고
진지하게 붙잡고서 여러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같은 부분 지적하면 고쳐야지 하는 생각 안 드냐고 했더니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냥 마음대로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막연한 마음이 든대 그러고서 저지른 다음에 아차 싶대
주변 정리도 안 되고 일 순서도 정리를 못 해서 아예 순서까지 정해서 줘도 자기 하고 싶은 일 본인 생각에 흥미있어 보이는 일부터 하고 나머지는 건드리지도 않음...
면접도 잘 봤고 집중해서 역량껏 작업하는 일은 또 열심히 잘하는데 그게 다가 아니잖아 하 진짜 너무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