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F들아 이거 찐F의 반응 맞아?

내가 다녀온 산을 상대방이 다녀왔데 

나 : 거기 진짜 힘들지 않아? 

상대 : 어? 난 별로 안힘들던데? 난 그래도 올라가니까 좋더라!

평소 상대가 "난 F라 이해를 못하겠어ㅠ", "난 F라 상처 진짜 많이받거든ㅠ" 이런 발언?을 많이 함..

내가 아는 F들은 진짜 힘들지 않아도 어 진짜 힘들긴 하더라! 그래도 올라갈만은 한데? 라고 할거같은데 

이 사람 F 호소인이야..? 참고로 난 T임..ㅎ

그래서 평소에 T인 나를 이해 못하겠다 냉혈한이다 이런말 많이했음ㅠ (T도 상처 잘받는데;ㅠ

[익인1]

걍 과몰입러의 헛소리라 웃긴데..?

[글쓴이]

내가 써놓은 상대가 웃기다는거지..?

[익인1]

나도 따지면 감수성 엄청 풍부한 사람인데, 자기 주관은 뚜렷해서 괜찮으면 괜찮았다 저정도는 말해..! 상대방처럼 함
저게 내 의견인거고 기분 나쁜 말도 아니라서

[익인1]

웅 걍 쓰니잘못도 없고
저 상대방 반응도 특이할 건 없어보여
나도 저렇게 말할 때 있어서..! 뉘앙스가 중요해지겠네
그냥 저런 말 이제 적당히 스루해ㅋㅋㅋㅋㅋ어떻게 보면 자기중심적인 사람같은데

[익인1]

뭐 에프라해서 맨날 감정과다한 것도 아니고
티도 이성적일뿐 싸가지없게 말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지 충분히 감정도 있고 사고회로 잘 작동하는 사람들이고..
걍 저땐 그랬나봄

[익인2]

산 정상이 되게 좋아가지구 공유하고 싶었덤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