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결혼하고 나서 남편이 20키로가 쪘어...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남녀바꿔서 올린글이야? 육아하면 에너지 딸려서 뭘 더할 기력없고 욕구충족 할수있는게 단기적이고 즉각적인 식욕밖에없음 육아하느라 스트레스 받았나보지 남편이 육휴내고 전업이야? 어제 글쓴이 뭔 바꿔서 올린글.. 첨 올리는건데ㅠ남편 전업맞아 어제 익인1 남편들이 주로 하는말이잖아 아내왜 애만보는데 살찌냐고 후지다고 어제 익인1 하루종일 애 키워보면 그말안나와 강제로라도 운동 끊어주고 그 시간은 너가 애보거나 시터가 보게하고 무조건 운동가라고 보내고 애키우면 밥도 제대로 못챙겨먹으니 아침밥 저녁밥 꼭 먹게 챙겨줘 어제 글쓴이 아니 ㅋㅋ 그건 여자는 보통 애를 직접 낳고 살찌는 경우 많은데 우리는 상황이 다르지~ 애도 내가 낳았잖아 ㅎㅎ 그리고 살도 앤간치 쩌야지 아무리 집에만 있는다해도 20키로찐거는 심각한 상황 아니니?모든게 내 잘못인것처럼 말하는거 어이없다 어제 익인1 내말에 너탓 하나도없음 현실적인 육아상황을 읽어준건데? 탓이라고 느끼고있다면 너의 내면에 걸리는게 있는거야 20키로 찌는상황이 일반적인 상황도 아니고 이거부터가 이상한건데 부부면 살이찌는 원인을 왜 이해하려하지않고 남편탓만함? 보통 주변에 전업육아하는 엄마들 다 남편이 배려해주고 운동 끊어줌 본인도 살찐거 스트레스일껄? 너가 주양육자가 아니라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 이해못하는거같은데? 어제 글쓴이 1에게 그냥 내 내면에 걸리길 원하는게 아니구~?ㅎㅎ 첨부터 너 말하는것좀 봐봐 남편들이 주로 하는 말이고 후지다 어쩌다 이런말을 나한테 왜 하는건데~?애보는게 힘든건 나도 알지 누가 전업은 쉽댔니? 전업하는 내 주위 엄마들도 그렇게 살찌는 사람 본적도 없어. 다른 댓글보면서 내가 남편이랑 대화를 더 해봐야겠다 성찰한것도 있지만 너같은 댓글보면 진짜 짜증만 난다 에휴 .. 어제
	익인2 우리남편도그랬는데 우울증이더라... 폭식하구 배민매일시켜먹더니 20걍쪘더라 어제 익인2 건강하게 다뺐어 한번잘살펴봐 어제 글쓴이 헐 그런가 ㅠㅠ 내가 신경을 못써준건가 이따 집가서 얘기해봐야겠게 어제 익인2 응 우리남편도 우울증인거 인지못했어 난첨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인줄알았는데 우울증이더라구~ 어제 글쓴이 응 알려줘서 고마워~ 어제
	익인4 남편 우울증아닌가 잘한번봐바 어제 글쓴이 응 이따 얘기 한번 해보아야겠다~ㅜ 어제
	익인6 안움직이고 몰래 배달 시켜먹는듯 그래도 20키로까지는 감당가능한데 더찌면 답없음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서 같이나가 어제 글쓴이 이따 얘기해보려구..아이고두야 ㅜ 어제 익인6 힘들어도 쓰니랑 같이 산책나가는것부터 시작해야해 혼자 헬스장 끊어주고 나가라고 하면 절대 못감 어제 글쓴이 알겠어ㅜㅜ 댓글 고마워~ 어제
	익인7 쓰니가 원인이네 돈번다고 육아안하고 가정일도 안하니까 스트레스 받을수밖에 어제 글쓴이 뭔..우리 가정일 반반 나눠서 하는데?내가 언제 집안일 안 한다고 했니 어휴~ 어제 익인8 혼자상상 지림 어제
	익인9 백퍼 우울한상태인거같은데지금.. 어제
	익인10 20키로 찐거면 건강문제도 신경써야할거같애 집 식단을 좀 건강하게 바꿔봐 그리구 육퇴하면 남편 운동 갔다오게 쓰니가 집 봐줘 어제
	익인11 같이 헬스다니면서 운동하게끔 하는거밖에 답없을듯 혼자보내면 절대 운동안함 밥도 좀더 칼로리랑 신경써서 먹고 어제
	익인13 육아로 우울증인가.. ㅠㅠ 쓰니도 힘들겠지만 얘기하면서 풀어나가봐 ㅠㅠ 살 그렇게 졌으면 건강도 걱정되겠다… 어제
	익인14 뭔 육아 우울증으로 20키로 쪄요 ㅠ 그건 여자가 호르몬 변화로 그런거고...나도 혼자 육아하는 전업인데 살 저리 안찜 ㅠ 20키로 너무 한다 진짜 ㅠ 근데 저 살 빼려면 따로 개인시간 주긴해야해 애 키우면서 살 빼는건 불가... 어제 글쓴이 근데 집가서 내가 애 보기는 해 ㅜㅜ7시부터 12시까지는 거의 내가 애보는데.. 그때 한두시간정도 운동하라고 해도 말을 안듣네 어제 익인14 본인 의지없으면 못뺌 ㅠ 이미 결혼했고 애도 낳았으니 어쩌냐는 마인드인거같은데 돌인데 뭘 저래 살이찐데... 어제
	익인15 애가 몇 살인데? 어제 글쓴이 1살 ~ 어제
	익인18 간식 같은거 애기랑 같이 먹나?ㅜㅜ남은 밥도 다 처리하느라 먹는다던가...같이 운동 가자고 하면서 빼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 어제 글쓴이 말을 안해줘서 모르겠어 ㅜㅜ 어제
	익인19 와 그냥 일단 전업인 쪽에 자아의탁하고보는구나 신기 어제 익인19 여자가 애낳고 몸망가지고 전업하면서 살찌는거랑 남자가 집에서 애보면서 20키로 찌는 걸 동일선상에 두는 게 말이 됨? 어제 익인24 22장난하나 힘들고 안힘들고를 따지는걸로 보임? 저건 걍 많이 먹어서 그런건데 같다고 하는거 개웃기다 진짜 어제 익인43 333 20키로는 그냥 많이 먹은거임 어제 익인40 앵웅... 남자가 전업이면 백수지만 여자가 전업이면 한달 400 이상은 줘야 하는 노동.. 앵ㅇ.. 어제 익인36 누가 남자가 전업이면 백수래?? 어제
	익인20 에 육아살림하느라 없던 살도 빠질 거 같은데 살 20키로 찌는 게 신기하긴 하네... 어제
	익인22 20키로면 건강도 안좋아졌을텐데 더 늦어지기 전에 같이 빼보자... 어제 익인22 고 하자 어제
	익인23 원래 활동량이 많은 사람인데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배달을 많이 시켰나? 우울한가?? 아는게 없어서 모르겠네 잘 해결하길 바랄게 어제
	익인25 먹는걸로 스트레스 푸는건가 어제
	익인27 배달 시켜먹나본데? 애 본다고 귀찮아서/힘들어서 배달 시키는 듯. 너 오기 전에 배달 음식들이야 싹 치우면 너는 모를거고. 카드 내역서 확인해봐. 어제
	익인28 어우.. 나 댓글보고 깜짝 놀랐네ㅋㅋㅋㅋㅋ 일단은 대체 살이 어떻게 찌고 있는건지 확인을 해보면 좋을듯 배달 시킨 내역이 많다거나 이런거.. 각종 스트레스 받는 모든 사람들이 다 먹으면서 단기간에 20kg씩 찌면서 그 스트레스를 풀진 않음... 전업하는 사람들 주변에서 꽤 본 적 있는데 저렇게 단기간에 푹 찔정도로 절제 못하거나 그런 사람들 거의 없었어ㅋㅋㅋ 무슨.. 어제 익인28 부부간의 대화가 필요한 것은 맞긴 하고 남편 평소 성향은 아주 당연하게 쓰니가 잘 알거라고 생각함 이 사람이 평소에도 그냥 좀 게으른 면모가 있었는지 (걍 먹다가 찐거임 이러면) 아니면 평소에 자기 관리 정말 철저하게 할 정도인데 갑자기 우울감이 심해보이는지.. 어제
	익인29 이이키우는 전업은 뭔가.. 일 자체도 힘들지만 고립이 제일 힘든거 같아 일단 일은 퇴근 출근 업무의 루틴이 부정확하다는거 결과물이 바로 보이지 않는다는거하고 육아는 특히 성인의 커뮤니케이션이 없다는게 제일 힘들어 사회전반적으로 쉬운일로 여겨져서 하소연하기도 쉽지않고 게다가 남편은 성별때문에 지역사회와 어울리기도 힘들지 않을까 어제
	익인30 여자는 육아우울증에 임신, 출산으로 인한 건강문제로 살이 그렇게 찔 수 있는데....남자가 20키로면.... 어제
	익인31 스트레스라기보단ㅋㅋ 그냥 집에 있으니 지가 밥해먹기 귀찮아서 배달 시켜서 먹다보니 걍 살찐거같은데..ㅋㅋㅋㅋ 어제
	익인32 금방 찐 살을 금방 빠지니까 건강 때문에 걱정된다 하고 잘 설득해봐 육아때매 군것질을 계속 한걸 수도 있으니까 원인부터 찾고 어제
	익인33 우리 남편도 지금 살 많이 쪘는데 식욕을 못참아서 살이 안빠져 그래도 운동 하나 보내놓음 어제
	익인34 남편이 둘째 밴거 아냐? ㅋ 어제
	익인35 내가 그 남자 입장이었는데 충격요법 줘야 뺄 수 있어... 어제
	익인36 저녁에 쓰니가 아이랑 집안일 하고 남편 운동 보내 어제 익인36 집 밖으로 보내라 어제 익인38 한다잖아 7-12시까지.. 그동안 운동가라해도 안간대 어제
	익인37 결혼하면 다 찐다던데 어제
	익인39 나처럼 식사를 배달이나 편의점으로 때웠을 수도.. 어제
	익인41 누가 보면 남자가 애낳은줄 알겠네 남편이 복에 겨웠구만 어제
	익인44 나는 충분히 이해하는데 살은 찌진안앗지만 잠도ㅠ제댜로 못자서 스트레스 받음 먹을거로 풀긴햇지만 어제
	익인45 건강문제이거나 우울증일듯ㅠㅠ 육아하면 나도모르게 엄청 배고파서 먹을수있을때 엄청 먹게 되더라 어제 익인36 22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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