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장기간 시험 준비하는 익들

가족들이 눈치 안 줘..?

난 이 년쯤 되니까 그냥 내가 집에서 공부만 하는 걸 못마땅해 하시더라고 ..

솔직히 나도 집에서 이러고 있기 눈치 보이고 멘탈도 약해져서 걍 포기했는데 다른 집들은 궁금함 

나중에 찐미련 남으면 난 내가 모은 돈으로 집 나가서 공부할 생각 ㄹㅇ 뭔가 눈치가 너무 보였어 .. 

[익인1]

뭠공부해??

[익인2]

난 이번에 합격했는데 아빠가 합격 안 했어도 될 때까지 지원해준다고 했어.. 눈치를 주기보단 내가 눈치가 보였음 ㅜ

[익인3]

안 줘

[익인4]

서른까지만 하래..

[글쓴이]

와 진짜 ..? 난 20 중반 되니까 걍 포기하고 다른 거 하라고 계속 그러던데 솔직히 나도 못 버티겠어서 걍 때려침 지금은 ..

[익인5]

나도 눈치보임...
특히 돈 관련해서 ㅠㅠ
가정에 돈이 부족하지 않은데 엄마가 돈 모으는 거 좋아하고 아끼는 거 좋아해서 그런지
나한테 용돈 턱턱 주는데 교육 관련 해서 쓰는 건 뭐라 안하는데 내가 배달 한번 시켜먹으면 잔소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