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한지 3주 됐어
매일 3시간씩 전화 하고 카톡도 매일 칼답으로 하고
어제 만났는데 먼저 손 잡고 어깨 감싸주고 볼 꼬집고
집에 가기 전에 우리 무슨 사이일까~ 흘리듯이 얘기 하니까 대답 피하더라고?…
헤어질 때 보내기 싫다는듯이 얘기하고… 포옹하고 집에 갔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현타 와
그냥 심심해서 연애는 하기 싫고 그렇다고 나 가지기는 애매하고 갖고 노는거지…?
오늘 저녁에 전화로 무슨 사이를 원하는건지 모르겠다, 확실하게 얘기 해주면 안되겠냐 라고 물어보는거 에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