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밥 먹다가 할말없어서 그냥 개인사정 얘기했더니 일이 커짐...

애인이랑 동거중인데 애인이랑 지금 사이 안좋다 거의 끝날것처럼 얘기했다? 언니가 매일매일 물어봐 집 언제 나오냐 집은 구했냐 하고 매일 카톡으로 다방 직방 다 보내고 이삿짐 언제 옮기냐 데려다주겠다 (언니네 가겠다했거든 ) 근데 ㅋㅋ아직 정해진것도 없고 내마음정리도 다 안됐는데 ㅋㅋ옆에서 이럴땐 그냥 나와야한다 언니네 간다 미리 말하지말고 짐 다 옮겨놓고 말해라 이런식으로 되게 적극적? 이셔..ㅎ 금요일날 같이 짐 옮기자고 ㅋㅋㅋ,,항상 밥 먹을때마다 언니는 대화하면서 먹어야하는 스타일이셔서 ..대화주제 찾다가 그냥 말한건디 ..ㅎ 하 

[익인1]

언니네 간다고 왜 한 거야?

[글쓴이]

애인이랑 곧 끝날거같고 그러면 언니네로 가긴해야해 갈곳없어서 근데 그냥 생각만 한거지 결정된건 없거든 컼ㅋ

[익인2]

이번 기회로 앞으류 사생활 이야기 하지 않으면 되지 뭐.. 잘 해결 됐다고 나중에 도움 필요하면 다시 이야기 하겠다고 둘러대봐

[글쓴이]

그래야겠당.. ㅠㅋㅌㅌ

[익인2]

ㅎㅎ 이게 다 배워가는 과정이지~ 나도 초년생 때는 진짜 별의별 이야기 다 했는데 사적으로 알고 지내는게 많아질 수록 피곤해진다는 거 알고 이젠 연애 하는 것도 말 안 해 ㅋㅋㅋㅋ 나 남자친구 없는 줄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