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 28 남익이고
정말 거리낌없이 있는 그대로 표현해보자면
언젠가는 결혼을 하긴 해야하는데 막막한 느낌?
우선 사회적인 인식때문에 반강제 결혼해야한다는 압박감
그리고 나중에 혼자 쓸쓸하게 지낼 때 후회할 것 같아서
해야된다는 느낌. 그런것들이 강하게 들고
근데 막상 결혼을 생각해보면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나
개인이 아닌 가족 즉 공동체로 움직여야한다는 생각에
자유도가 많이 떨어질 것 같고 책임감에 대한 두려움이 좀 있어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