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 지적질 하는 거 안 좋아하는편이라
애인이 뭘 하고 싶어도 돌려말해..
전화하자 이러면 되는데 아 오늘 전화 못 했는데.. 이러면서 서운해해
내가 언제 한번 무뚝뚝하게 말 한적이 있나봐 근데 자기도 똑같이 툭툭 쏘면서 말해서 내가 왜 그러냐고 물었는데 내 말투에 기분이 상해서 그랬대..
너무 애기 같은거야 난 성숙한 사람이 좋은데 나 보다 2살이나 많은데 전혀 안 그래보여
저번에 이런 일들때문에 다퉜는데
회피형에 불안형 까지 있어서 내가 너무 힘들어 요즘은 밥 먹다 얹히고 그래.. 근데 나도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니 못 헤어지겠어
ㅠㅠ 이러다 정신병 걸리겠네